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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크라운' 2번째 관문, 코리안더비(GI) 오는 14일 개최

발행일시 : 2017-05-11 15:27

국산 최고 3세마를 가리는 제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GI, 1800m, 국OPEN, 별정A)가 오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에는 2016년 브리더스컵 우승마인 '파이널보스', 엑톤파크의 자마인 '아메리칸파워' 등이 출전한다.

이번 경주 유력 우승마로 꼽히는 '파이널보스'(수, R75, 지용철 조교사)는 국내 리딩사이어인 메니피의 자마다. '파이널보스'는 작년 최고 2세마를 선발하는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더비(GI) 출전권을 단번에 얻었다.

브리더스컵 최범현 기수와 파이널보스 <브리더스컵 최범현 기수와 파이널보스>

기본적으로 '파이널보스'는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추입형 마필'이다. 특히 최근 향상된 스피드를 통해 전천 후 전개도 가능하여 우승 확률이 높다.

유명 씨수마인 '엑톤파크'의 자마 '아메리칸파워'(수, R61, 김영관 조교사) 역시 우승 후보다. 선행을 나설 순발력은 다소 부족하나, 경주 중반부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스피드와 파워 면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

삼관마(Triple Crown)의 1차 관문을 우승으로 통과한 '인디언킹'(수, R65, 문제복 조교사)의 저력이 주목되고 있다. '인디언킹'은 2017년 3관 대회의 1차 관문인 'KRA컵 마일(GII)에서 시종일관 힘을 앞세운 경주를 펼친바 있다.

특히, 종반까지 초반의 힘을 유지할 수 있는 파워가 있다는 점에서 성장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직전 경주는 순위권 진입의 경쟁마 대부분이 후위권 전개를 펼쳤다는 점에서 이번 경주 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변수다.

이외에도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추입마인 '로열루비'(수, R63, 울즐리 조교사) 역시 주목해볼만한 경주마다. 추입마인 '대호시대'(수, R73, 백광열 조교사) 역시 작년 브리더스컵 대회의 준우승마로 무시할 수 없다.   

김휘영 기자 (younghk@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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