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나요?"....김래원 공현주, 알고보니 평행이론

배우 김래원이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 일부를 찍어 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은 가운데, 공현주도 이와 유사한 행동으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사연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현주는 지난 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너무나 해피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상영 중인 영화를 몰래 찍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라는 점에서 공현주를 비판했다.
이에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사과를 했고 공현주도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비난의 여론은 가시지 않았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ardians of the galaxy #너구리 #패기 #주말극장 #아무도 못 알아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2'(이하 '가오갤2') 으로 현재는 삭제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