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백희가 돌아왔다'가 KBS2 월화드라마로 재 편성되어 방송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당시 KBS2 ‘백희가 돌아왔다(이하 백희)’는 방송 직후 한국판 ‘맘마미아’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4회로 방송된 ‘백희가 돌아왔다'는 백희의 화려했던 과거와 가슴 아픈 로맨스, 옥희의 아빠 찾기, 빨간 양말 캠코더를 둘러싼 미스터리 등 수많은 에피소드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얽히고 설킨 인물들이 화해를 하는 모든 과정이 에피소드에 담겨있기에 어떤 에피소드 하나라도 •놓을 수 없는 마성이 담겨있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가 종영되자 실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 할 만큼 단막극을 대하드라마로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쇄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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