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MP그룹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매주 수요일 지역주민과 고객을 위한 콘서트를 벌인다. 사진=MP그룹 제공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MP그룹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매주 수요일 지역주민과 고객을 위한 콘서트를 벌인다. 사진=MP그룹 제공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 등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MP그룹'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매주 수요일 지역주민과 고객을 위한 콘서트를 벌인다.

MP그룹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작은 콘서트 개최를 통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BAU 콘서트’를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반을 비롯해 기타와 보컬 등 매주 다른 공연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BAU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12시에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 사옥인 미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MP그룹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연주의 장을 제공하고 고객과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피하우스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MP그룹 관계자는 “BAU 콘서트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방배동 주민과 고객들이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잠시나마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P그룹은 미피하우스 내 마노핀 갤러리를 통해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표적인 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