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임직원봉사활동인 '제 6회 행복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서울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을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밀이 빵이 돼 고객의 손에 닿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이 '행복나눔데이'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밀이 빵이 되기까지'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이 '행복나눔데이'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밀이 빵이 되기까지'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재료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만져보면서 고르고, 선택한 재료로 머핀과 쿠키를 직접 구웠다. 만든 제품을 베이커리에서 판매·구매해 보고, 선물로 포장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봉사단은 이날 참여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앞치마와 샌드위치, 푸딩, 나눔 단팥빵, 직접 만든 쿠키와 머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 운영을 총괄한 박광승 아카데미담당은 "2년째 매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직접 만나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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