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
사진=SBS' 한밤'

서정희, 서세원 결혼생활 당시 생활고 고백 "대스타인줄 알았는데 할부 인생"

배우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는 가운데, 이혼한 전 남편 서세원과의 생활고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정희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서정희는 과거 운영했던 청담동 교회에 대해 "적자 교회다. 아침에 헌금을 내고 그 돈을 다시 들고 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꾸미고 있다. 재정에 여유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딸의 후원과 융자로 살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서정희는 결혼생활 당시 서세원과 방송에 출연 해"서세원 씨가 최고 스타일 때 결혼했는데 원래 부자 아니였냐"는 남희석의 물음에 "결혼 초에 남편이 대스타에 돈도 많은 줄 알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서정희는 "그런데 결혼해 보니까 TV 등 이것저것이 할부였다"며 "남편이 효자다. 양가에서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았다. 남편이 50만 원을 줘 그 돈으로 살림을 마련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