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일 뿐…교제사실 아냐” AOA 초아 열애설 상대 지목,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그는 누구?

AOA 초아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이석진(32) 나진산업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17일) 오전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지난해부터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석진 대표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초아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석진 대표는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011년 4월 대표 자리에 올랐다. 그는 30대의 젊은 CEO로 e스포츠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나진산업은 용산 전자상가에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로 꼽히는 나진전자월드를 설립한 기업이다.

또한 이석진 대표는 게임 마니아로 알려졌다. 2011년 철권 프로게임단인 나진 e엠파이어를 창단했다.

특히 이석진 대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