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써클’ 여진구, 운동 자랑(?) 덥석 물어버린 감독님 “감독님 저 요즘 운동하고 있어요” 한마디에…

‘써클’에 출연하는 배우 여진구가 말 한마디에 상의 탈의 신을 찍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써클-더 비기닝’에서 상의를 탈의를 한 채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써클’에서 2017년 현재에서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을 사건을 쫓는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여진구는 “김우진 역을 연기하려고 체중감량을 하고 있다고 감독님에게 말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감독님 저 요즘 운동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진구는 “그래서 감독님이 정말로 상의 탈의 신을 찍자고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며 “아직 몸이 예쁘지 않아서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오는 22일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