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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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김지연 이혼 후 방송서 눈물 "결혼생활 동안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는 스타일"

배우 이세창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지연과 이혼 후 후회되는 부분을 고백한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이세창은 과거 케이블채널 KBSW ‘애(愛)타는 수다 썸’에 출연해 “혼자 사니 후회되는 게 하나씩 생긴다”고 털어 놓았다.

방송 당시집이 쓰레기장처럼 더러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세창은 이 사연을 듣던 중 사연자에게 조언을 해주다 눈물을 글썽였다.이세창은 “나는 결혼생활 동안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면서 “이혼 후 청소나 설거지 등 살림들을 그땐 왜 도와주지 못했을까 후회 된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13년 합의이혼했다.
17일 이세창은 한 매체를 통해 직접 연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공연계 종사자로 알려졌다.또한 이세창은 최근 자신이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 위에서 신부를 위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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