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승윤노블리안시티는 의정부중앙역 바로 앞에 신규 소형아파트 ‘의정부 노블리안시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261세대, 오피스텔 34실, 근린생활 4호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A-type(전용 22.93㎡) 169세대, B-type(전용 26.53㎡) 15세대, C-type(전용 46.49㎡) 77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주거만족도가 높은 1.5룸(분리형)과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총 165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A, B-type은 드레스룸이 특화 설계 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침실과 거실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가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되어 차별화된 1.5룸 분리형 평형 구조를 선보인다. C-type은 거실 및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며,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와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또한 전 세대 보안 CCTV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도입된다.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쿡탑, 보일러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사업지는 의정부중앙역뿐만 아니라 1호선 라인의 의정부역과도 가까워(도보 7분)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의정부는 향후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어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 계획에 따라 향후 탑석역에서 지하철 7호선 환승이 가능(2017년 착공, 2023년 12월 개통 예정)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금정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비 타당성 조사 중)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는 승윤종합건설㈜가 시공을 맡았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분양보증을 맡아 투자 신뢰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개발사업이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는 추세이며 더불어 의정부 지역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1인가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 시점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규 공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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