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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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백지영, 출산 앞두고 직접 전한 근황 “아이 만날 준비 중…건강은 괜찮다”

가수 백지영이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직접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열 번째 연구 대상으로 ‘매니저’가 선정됐다. 게스트로는 서장훈, 한은정, 유재환, 백지영과 그들의 매니저가 초대됐다.

그러나 이날 출연한 매니저들은 모두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했지만 백지영 만이 만삭인 몸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

이에 백지영 매니저 최동렬 씨는 백지영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백지영은 “저희 매니저 별명이 ‘압구정 삼보일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세 걸음 걸을 때마다 아는 사람하고 인사를 하는데 그 중에 적이 별로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작할 때부터 저와 함께 일해서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별 탈 없이 계속 함께해줬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백지영은 “현재 출산이 임박해서 아이 만날 준비하고 있다. 건강은 괜찮다”라며 근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6월 부부가 됐다. 오는 24일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되는 셈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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