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셋톱박스 공급업체인 ㈜알라딘그룹(대표이사 기대웅)은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2일부터 푹 실시간 TV 부터 푹 실시간 TV 약 60개의 채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우노큐브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푹 실시간 TV 채널은 우노큐브 튜너로 시청이 가능한 지상파 6개 채널 외에 종편 및 보도채널, 지상파 재방송 채널, 키즈 및 교육, 스포츠, 홈쇼핑, 음악 방송 등이다.

알라딘그룹은 2016년 12월 1일 콘텐츠연합플랫폼주식회사(이하, 푹)와 계약을 통해 푹(pooq)이 보유하고 있는 약 20만편의 TV VOD와 7천편의 국내 및 해외 최신 영화를 제공해 왔다.

특히 푹은 대한민국 대표 앱TV로 스마트폰, 컴퓨터, 셋톱박스, 스마트TV 등 N-screen으로 TV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편, 푹은 2013년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 TV에 VOD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실시간TV 서비스는 우노큐브가 처음이다.

한편 ㈜알라딘그룹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World IT Show에 참가해 'On-Air VOD', 타임머신, 채널링 등 푹 신규 서비스를 시연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한정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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