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직원 자격으로 받은 대출...퇴직했으면 상환"...아나운서 퇴사 후 비애 재조명

방송인 조우종이 프리랜서 애환을 보여줬던 방송장면이 새삼 화제다.

조우종은 지난 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프리랜서 후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우종은 KBS 퇴사 이유를 묻자"한 방송국에만 있으니까 제약도 있고 지금이 아니면 못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 있어 마지막 도전을 해봐야겠다 싶었다. 불안하기는 한데 후회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우종은 프리랜서 선언후 퇴사한 지 2개월 정도라 아직 일이 없어 집에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대출 상환 문자를 받고 바로 은행으로 전화했다. "직원 자격으로 받은 대출이라 퇴직했으면 상환해야 한다. 금리도 올라간다”라는 직원의 대답에 당황했다.

한편 이날 KBS 퇴사 이유를 묻자"한 방송국에만 있으니까 제약도 있고 지금이 아니면 못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 있어 마지막 도전을 해봐야겠다 싶었다. 불안하기는 한데 후회는 없다"고 답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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