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직원들이 헌 옷을 담을 수 있는 '리턴 백'과 증정되는 '에코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헌 옷을 담을 수 있는 '리턴 백'과 증정되는 '에코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6월 4일까지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인 '리턴백(Return Bag)' 행사를 벌인다.

해당 기간 남성복·여성복과 잡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헌 옷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참여자에게는 '리턴백'을 증정한다.

또 6월 2일부터 4일까지 헌 옷을 담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의 '에코백'을 한정수량(전 점 1000개 한정)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헌 옷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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