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글로벌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스위스 플라이어(FLYER) 전기자전거를 론칭하고 하이마트쇼핑몰에서 페달 보조식 전기자전거인 플라이어 전기자전거를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글로벌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스위스 플라이어(FLYER) 전기자전거를 론칭하고 하이마트쇼핑몰에서 페달 보조식 전기자전거인 플라이어 전기자전거를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플라이어(FLYER)’ 전기자전거 판매를 시작했다.

플라이어는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전기자전거 전문 제조사다. 손으로 조립해 만든다. 독일·오스트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에서 전기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스위스플라이어코리아’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하이마트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반형 ‘C시리즈’와 ‘RS시리즈’, 미니벨로 ‘플로고’와 접이식 ‘플루토’ 등 8개 모델을 판매한다. 가격은 500만원대부터 700만원대까지다.

올해 3월 법 개정으로 플라이어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률’은 ‘전기자전거’를 무게가 30㎏ 미만이면서 시속 25㎞가 넘으면 전동기가 꺼져야 하고, 페달을 돌려야 움직이는 자전거로 정하고 있다.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는 원동기로 분류돼 일반도로에서만 탈 수 있다. 원동기 면허도 필요하다.

플라이어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돌리면 전동기가 힘을 보태 자전거를 움직이는 ‘페달 보조식’이다. 전동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만 이용해 탈 수도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40㎞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4시간이다. 품질보증기간은 프레임 10년, 모터와 컨트롤러 등 전동 부품은 5년이다.

하이마트는 해당 제품 구매객에게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6월 15일까지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한다. 26일부터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플라이어 전기자전거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연다.

류진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소싱팀장은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마켓 옥션과 함께 여름대비 ‘가전 청소의 날’ 특가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마켓 옥션과 함께 여름대비 ‘가전 청소의 날’ 특가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마켓 옥션과 함께 여름대비 ‘가전 청소의 날’ 특가 판매 행사를 벌인다.

행사 기간 옥션에서 전자랜드 클린킹의 세탁기·에어컨·냉장고·김치냉장고 청소 서비스를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만 제공되는 10% 할인 쿠폰까지 활용하면 멀티형(2 in 1) 에어컨은 기존 16만원에서 11만5200원, 스탠드형 에어컨은 기존 12만원에서 8만6400원으로 할인 하는 것으로 비롯해 벽걸이형 에어컨은 9만원→6만4800원, 드럼형 세탁기는 13만원→9만3600원, 양문형 냉장고는 16만원→11만5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클린킹 서비스 이용 후 6월 20일까지 포토상품평을 작성해준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보조배터리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갑자기 찾아온 여름 날씨에 대비해 에어컨을 청소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랜드 클린킹 에어컨 청소 서비스는 고온스팀살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항균제를 도포해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적인 가전제품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규격화된 높은 서비스 품질, 첨단장비, 친환경약품, 고객중심 서비스 관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청소를 하지 않은 에어컨 속에는 인체에 유해한 세균들이 번식해,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