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컬러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텔라장은 오는 6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똑똑’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유희열 Curated’의 아홉 번째 주자로 선정된 스텔라장은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월요병가', '소녀시대' 등 현실적이고 위트있는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3월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등 총 6개 국어를 소화하는 '언어천재', '글로벌 뇌섹녀'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스텔라장 첫 콘서트 타이틀은 ‘똑똑’으로 두드린다는 의미의 똑똑과 밝고 총명하다는 의미의 똑똑을 이중적으로 표현, 스텔라장과 음악 팬들이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장의 첫 단독 콘서트 ‘똑똑’의 티켓은 오는 5월 26일 정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되며, 6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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