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고2, 고3 문·이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해냄 200시간 몰입학습 캠프’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재수생 및 반수생을 위한 전문 기숙학원으로 알려진 해냄독학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개설하고 국어·영어·수학을 짧은 시간 동안 집중도 있게 학습 지도할 계획이다. 또 인문논술과 수리논술 강좌를 실시해 대학 입시에 필요한 논술문제 풀이 능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학원 이동원 원장은 “고2,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특강 수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캠프를 계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이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 잘 알기에 방학을 낭비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철저한 학습프로그램을 연구했다”라고 말했다.

캠프는 보통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어 과목의 경우, 문학 파트와 문법·독서 파트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며 수능에 나오는 전체적인 작품을 한 번 정리하고 문법 전 영역 역시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이며 기출 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수학의 경우, 개념을 확실히 한 번씩 정리하고 취약 과정을 분석해 문제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각자가 취약한 부분이 다를 수 있어 특별히 개인별 자기 주도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이뤄지기에 우선 학생들이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 정확하게 독해 실력을 높일 수 있게 돕고 필수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문법 문제까지 실수 없이 맞출 수 있게 돕는다.

이 외에 국어·수학의 경우 수능 연계율이 높은 EBS 교재를 바탕으로 파이널 특강 수업도 계획돼 있고 논술 전형으로 학생들의 지원을 받는 학교에 맞춰 인문 논술반과 수리 논술반도 함께 개설된다.

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의 일정이 지난 후 4주차에 체류하는 학생이라면 4주차에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기회도 주어진다. 개념학습과 유형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과 같이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실전 테스트도 분명 필요한 부분이다.

이동원 원장은 “해냄독학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늘 연구를 멈추지 않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캠프 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필요한 특강이 있다면 수강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재수생 및 반수생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이다. 여학생을 위한 전문 시설과 환경,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재수·반수를 준비하려고 학원을 찾는 이들에게 수능 재도전 성공의 기회를 주려고 항상 노력하는 곳이다. 학원은 철저한 안전을 생각하고 기본적인 위생과 청결을 늘 지키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한 수험생활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캠프는 7월 24일부터 각 반별 일정에 맞춰 차례로 개강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