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서울 충무로 제일병원에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실이 아기 엄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간나나기 제공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서울 충무로 제일병원에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실이 아기 엄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간나나기 제공

안전한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서울 충무로 제일병원에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실이 아기 엄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간나나기는 제일병원 이외에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 서울연합소아청소년과(원장 문성근), 아이린산후조리원(망원점), 오늘안치과(압구정점) 등 안전을 특히 강조하는 병원들이 사용하는 아기물티슈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간나나기 측은 “충무로 제일병원이 자사의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를 선택한 이유로 크게 세 가지 꼽아볼 수 있다”라며 “안전, 무자극, 기저귀 발진이나 침독 개선과 관련해 특허를 출원한 안티트러블력 등이 그 이유이며 이는 모두 간나나기 기술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대형병원이 인정한 간나나기의 안전성은 유해 화학성분의 원천 배제에서 시작된다. ‘화학성분으로부터 자유로운 간나나기’를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살균제, 메탄올, 파라벤, 인공향료에 디메치콘까지 배제했다. 그렇기에 흡수력은 떨어질 수 있지만, 엄마의 손길로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것이 정성이고 안전이라는 것이 간나나기 측의 주장이다.

안티 트러블은 간나나기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의 주목해야 할 포인트며 핵심적인 부분이다. 정제수 대신, 상처 치료제의 원료인 병풀잎수를 함유하는 동시에 피부 순환 주기를 활성화시키고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꽃추출물을 활용해 안티 트러블의 선순환 작용을 만들었다.

‘아토피 및 기저귀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이라는 특허까지 출원한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피부 트러블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인 건조를 해결하기 위해 히알루론산과 프로판디올 등 보습성분을 첨가하기도 했다.

간나나기의 베이비로션과 아기바디워시는 인체적용 시험기관 엘리드로부터 ‘무자극 인증’을 받아낸 바 있다. 이는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유기농 성분과 자연 유래 성분을 높은 비율로 함유하는 동시에 석유 화학계 합성 계면활성제를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대체한 것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50년 반세기 전통에 빛나는 충무로 제일병원을 비롯해 여러 병원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전성과 제품력이 인증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출산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진 엄마와 함께 써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의 활발한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간나나기는 최근 신생아 선물, 출산선물 등으로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기획·판매하며 선물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굳혀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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