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국민과자 ‘빼빼로’에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 빼빼로(편의점 기준 1갑 당 1200원)’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국민과자 ‘빼빼로’에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 빼빼로(편의점 기준 1갑 당 1200원)’를 선보였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국민과자 ‘빼빼로’에 새로운 맛으로 ‘누드치즈 빼빼로(편의점 기준 1갑 당 1200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 누드 형태로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과자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며 먹을 수 있어 한 여름에도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를 비롯해 아몬드·초코쿠키 등 총 11종로 증가하게 됐다. 누드 형태의 빼빼로 종류는 오리지널 누드, 녹차 누드 등 3종으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지난해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원에 달해 국내 초코비스킷 과자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롯데제과는 올해는 라인업을 통해 매출을 전년보다 10% 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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