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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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이명박 4대강? “의도도 나빠…단군 이래 제일 멍청한 토목 사업” 강도 높은 비판 ‘눈길’

‘썰전’ 유시민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맹비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감사를 지시한 4대강 사업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은 “4대강 사업의 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은 “저는 그 의도도 나빴다고 생각한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유시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발이 저린가보다”라며 “4대강 사업 이후 바닥에 펄이 엄청나게 쌓였다. 자전거 도로는 중간 중간 다 무너지고 없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시민은 “단군 이래 가장 멍청한 토목 사업 이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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