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TX역세권에 신한디아채시티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한디아채시티는 지하 1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1~4층까지는 병원, 식당, 편의점 등 생활필수업종의 상가가 입주하며, 5층부터 12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면적은 20.82㎡(96실), 23.83㎡(24실), 19.86㎡(48실), 22.72㎡(8실)로 총 176호실이며, 상가는 1층 13호실, 2층 14호실, 3층 14호실, 4층 12호실 등 총 53호실 규모로 유동인구 유입에 용이하도록 상가전용 누드 E/V와 전용계단이 특화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디아채시티는 건물 상가 3층이 스카이워크를 통해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과도 직통 연결예정으로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다양한 쇼핑몰, 아울렛 및 최신 시설의 시네마, 키즈파크 등의 생활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공을 맡은 ㈜신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후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KTX울산역 상권의 핵심에 위치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으며, 권리금 부담 없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도 예상된다”며 투자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상가의 경우 오피스텔 및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약 3천 명의 근로종사자로 인해 고정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하여 연간 약 2천 6백만 명의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TX울산역세권 바로 인근에 위치한 신한 디아채시티는 울산역 이용에 용이하고, 도로 교통에 있어서도 서울산 IC를 통해 부산과 대구 등 2개 광역시와 양산, 경주 등의 진출입이 한 번에 가능하다.

신한 디아채시티는 롯데복합환승센터 주주 및 시공사로 선정된 ㈜신한이 남송종합건설(주)과 공동 시공을, (주)신광산업이 시행을, 개발총괄 PM은 ㈜신유디벨로퍼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에서 진행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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