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캡
사진=해당방송캡

현우, 김수형 영화감독이 부친...알고보니 '산딸기' 감독

배우 현우가 방송서 부친을 언급한 방송 장면이 새삼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 커플’ 현우와 이세영이 출연했다.

당시 이경규와 강호동은 현우와 이세영에게 데뷔 작품을 물었다.

이에 현우는 “데뷔한 지 10년 정도 됐다. 하지만 촬영 현장은 오래 봐왔다. 아버지가 영화감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우는 “‘산딸기’를 만들어 낸 김수형 감독이다”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우는 “집에 비디오로 있어서 모두 봤다. 아버지의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은 ‘산딸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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