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패션과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브랜드 4개가 최근 개점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입점하며 동남부 상권 심장부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나섰다. 넥스트맘 매장 모습. 사진=아가방앤컴퍼니 제공
유아동 패션과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브랜드 4개가 최근 개점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입점하며 동남부 상권 심장부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나섰다. 넥스트맘 매장 모습. 사진=아가방앤컴퍼니 제공

유아동 패션과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대표브랜드 4개가 최근 개점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입점하며 동남부 상권 심장부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에 맞춰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 ▲국내 최초 북유럽 감성의 편집브랜드 ‘타이니플렉스’의 복합매장 ▲유럽 직수입 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 ▲스마트맘을 위한 의류용품 편집숍 ‘넥스트맘’ 등 자사의 대표브랜드 4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수요층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최근 동남부 상권에서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아울렛과 쇼핑몰, 전문관이 결합된 형태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잘나가는 ‘F4’ 브랜드숍들은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리빙관 4층에 입점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가든파이브 상권은 그 동안 유아동 용품 관련 전문 매장들이 없었기 때문에 ‘아가방앤컴퍼니 F4’의 입점으로 고객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사은품 이벤트와 제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에뜨와-타이니플렉스 복합매장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 때 고급 에코백을, 10만원 이상 구매 때 고급 접시를 증정하고, 여름 일부 품목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쁘띠마르숑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세트, 버킷백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넥스트맘 매장에서는 3만원, 5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각각 세탁비누와 물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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