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김주헌 상무이사(사진 왼쪽)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 김주헌 상무이사(사진 왼쪽)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터치 제공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난 2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3월부터 축구·야구 레전드급 스타 10여명이 팀을 이뤄 이색승부를 펼치고 승리팀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을 후원해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맘스터치는 향후에도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맘스터치 김주헌 상무는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기부방식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따뜻하고 정 많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슛포러브’는 사회적기업인 비카인드가 히딩크재단과 2014년부터 진행해온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캠페인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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