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의 인구가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물금읍은 2015년 말 인구 7만 명을 넘어선 지 1년 3개월여 만에 지난 3월 말 기준 9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양산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한다. 이러한 인구 급증은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따른 입주가 핵심으로 풀이된다. 분양 계획이 예정된 2018년 하반기까지 이 같은 인구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양산 물금읍에는 지난해 15개 단지에 1만282가구가 입주한 바 있다.

이처럼 물금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가운데 이 지역에 공급되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다인건설이 선보인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아파텔) 및 상업시설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과 더불어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등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아파텔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조기 완판됐으며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분양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아파텔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접근성과 역세권 유동인구에 경쟁력 있는 업종 구성을 더한 우수한 집객력이 메리트로 여겨진다. 특히 분양이 완료된 단지 내 46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도 이미 확보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 상가는 남양산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상권을 기반으로 복층형 높은 층고를 비롯해 동선을 고려한 차별화된 최신식 특화 설계와 풍부한 배후수요, 중심상업지구 초입 위치, 우수한 환금성을 갖췄다.

사업지인 양산 물금신도시는 경남권 중심에 위치해 남양산IC를 비롯한 IC가 무려 4개에 달하는 광역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어서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어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상가는 지상 1~5층에 조성되며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경쟁력 있는 MD를 구성한 가운데 잡화와 카페 프랜차이즈, 분식점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이 입주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단지에서 약 1km 이내 초, 중, 고교가 있으며 여가와 휴식, 운동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천, 금정산이 가까이 자리해 유동 인구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부산 산업협력단지, 실버산업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한 가운데 사업지 인근에 조성 중인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 배후수요까지 품었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와 임대 계층 모두를 위한 상가로 집객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3차와 함께 공급된 1차와 2차 역시 현재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2차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들어서며 중심 상업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아파텔과 상업시설로써 물금신도시 중심상권 초입의 탄탄한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코너 자리의 골든블럭에 들어서며 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도보 2분, 증산역 도보 5분 거리에 각각 해당하는 더블역세권을 갖췄다.

이종민 기자 (jongmin1@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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