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사외보 '행복한 동행, AREX'가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연례 보고서 및 기타 출판물 부문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의 우수 마케팅 및 홍보 프로젝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경영성과와 혁신사례 등을 평가해 매년 기업 커뮤니케이션, PR, 경영, 고객서비스 등 12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2008년에 창간된 '행복한 동행, AREX'는 이번 시상에서 열차 이용정보와 철도를 타고 떠나는 관광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노력을 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내·외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이번 시상은 그동안 공항철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노력들이 기업과 국가 이미지 향상을 위한 가치있는 활동이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보람있는 성과였다"며 "소통과 공감을 키워드로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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