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스토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원스토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토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 원스토어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원스토어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성과로 꼽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한 토종 앱 마켓이다. 2015년 6월 시스템이 통합된 KT의 올레마켓과 SK텔레콤의 T스토어 그리고 LG유플러스의 U+ 마켓에 네이버 앱스토어까지 가세해 탄생했다.

출범 당시 원스토어는 구글과 애플이 독점해온 앱 시장에서 사업자 간 경쟁을 유발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1년이 지난 현재 원스토어는 지난 기간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례로 원스토어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특히 게임 결제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 결과 전체 이용 고객의 40%가 캐시나 쿠폰을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선보인 원스토어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원페이'는 6개월간 8.5배 성장했다. 누적 가입자는 12만명에 달한다. 지난 4월 출시한 원스토어 기프트카드 판매량도 현재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벌인다. 매일 최대 1만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캐시와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는 11일과 21일 이틀간 1인당 최고 1000만원 상당의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