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에 개장한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이 불과 한달여만에 파워블로거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47년의 역사를 가진 수암상가시장이 새롭게 단장해 탄생했으며,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식 8호’로 전국 유일한 한우 특화 야시장이다.

블로거 최진나 씨는 “술과 먹거리를 함께 판매해서 좋았고 메뉴가 겹치지 않고 다양해서 만족스러웠다"며 "특히나 한우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야외에서 먹으며 운치도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암한우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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