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 대표 솔루션을 상호 연동해 맞춤형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K-시스템 제뉴인(K-System Genuine)’과 클라우드 서비스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와 제휴로 영림원소프트랩 ERP 고객은 법인카드 및 개인카드 경비 처리 업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스마트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K-시스템 제뉴인은 6월, 시스템에버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는 그간 복잡했던 모든 법인카드 경비 처리 업무를 기존 문서 중심에서 스마트 기반으로 바꾼 핀테크 솔루션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은 국내 최초 한국형 ERP 패키지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이다. 실용적인 정보화와 경영 역량을 지원하며, 바일 환경에 특화돼 PC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능이 모바일에서도 구현된다. 고객은 개별 사용자 활동 시점에서 정보를 공유해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폭넓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갖춘 영림원소프트랩과 협력해 국내 경비지출관리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비즈플레이와 사업 제휴로 디지털 기반 경비지출관리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된 ERP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