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에 자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제품인 '골드피크 티' 판매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 시장에 해당 제품을 선보여 다변화하는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에 자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제품인 '골드피크 티' 판매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 시장에 해당 제품을 선보여 다변화하는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가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에 자사의 프리미엄 아이스티 제품인 '골드피크 티' 판매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 시장에 해당 제품을 선보여 다변화하는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사는 8일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린 '골드피크 티(TEA)’ 2종(오리지널, 라즈베리향)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골드피크 티(TEA)’는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며 브런치와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곁들여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세련된 페트 용기에 골드 컬러의 라벨을 적용하고 다원(차나무 밭) 이미지를 넣어 프리미엄 아이스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골드피크 TEA 오리지널’, '골드피크 TEA 라즈베리향’은 470㎖ 페트 제품으로 선보였다. 편의점과 식품점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800원(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차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고급화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해 북미 지역에서 사랑 받는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갈증 해소는 물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면 풍미를 더해주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피크'는 미국에서 2006년 출시됐다. 지난 2014년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과 함께 글로벌 코카콜라사가 보유한 ‘메가 브랜드(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한 단일 브랜드)’로 선정됐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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