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200시간 몰입학습캠프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여학생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200시간 몰입학습캠프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해냄독학기숙학원 제공

여학생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이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200시간 몰입학습캠프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도 있게 자신의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거나 전체적인 부분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이 학원은 재수생들을 포함한 고2, 고3 학생들에게 집중도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0시간 몰입학습캠프 특강을 지난 5월부터 모집하고 있고 오는 7월 16일부터 학생들의 입소를 받을 계획이다.

2주 과정, 3주 과정 중 기간을 학생이 선택할 수 있고 개인별로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독학반과 특강반을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 독학반의 경우, 국·영·수를 포함해 탐구과목까지 전담 학습매니져가 1대 1 피드백 교육을 실시한다. 특강반은 국어·영어·수학·논술 중 선택적으로 과목을 신청할 수 있고 각 과목마다 별도의 비용이 추가된다.

해냄독학 이동원 원장은 “여름방학 동안만이라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유혹거리에서 벗어나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집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기숙학원을 찾아오는 이들이 생각하는 차별성이라고 생각하고 학생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냄기숙학원에서는 수능 시간표와 동일한 표준일과표를 적용해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의 학습시간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캠프에서도 시간표에 맞춰 하루 스케줄이 진행된다. 특히 1인 1 지정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고 백색 소음기가 설치돼 있으며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인터넷 강의실을 따로 둔 것 모두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이 원장의 노하우인 듯 보였다.

수능을 준비하는 기간이 짧지 않은 만큼 건강을 챙기는 일도 중요하다. 해냄독학에서는 맛과 건강을 고려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식재료를 조화롭게 쓰려고 늘 연구하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마음에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캠프 기간 내에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실시하고 개인 체육활동 시간을 통해 건강한 수험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원장은 “체력을 상해가면서 공부를 하게 되면 결국 수능이라는 장거리 달리기에서 끝까지 완주하기가 힘들며 하더라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힘들다”라고 말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건강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여름 캠프의 경우, 전화 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특히 시설에 대한 부분과 위생, 청결 등 학부모들이 아이가 공부하고 지내는 숙소를 직접 보기 위해 방문상담을 신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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