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현 정부, 저의 恨 풀어달라" 장미인애, 자신 SNS에 직접 남긴 의미심장 메시지…무슨 의미?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장미인애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피곤하네. 다들 안 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 하던 짓 하니 피곤하네요. 주무시죠. 밝은 월요일 맞이하시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미인애는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 그리고 전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오해들 그만하시죠.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장미인애가 전한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라는 문구는 그가 어떠한 배경에서 현 정부를 언급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날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만 이용해주세요"라며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작품 활동을 벌이지 않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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