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블럭, 자석교구를 연구 및 개발하는 국산 브랜드 ‘맥킨더(Magkinder)’가 ‘스틱볼 창의탐구’를 출시했다. 사진=맥킨더 제공
자석블럭, 자석교구를 연구 및 개발하는 국산 브랜드 ‘맥킨더(Magkinder)’가 ‘스틱볼 창의탐구’를 출시했다. 사진=맥킨더 제공

자석블럭, 자석교구를 연구 및 개발하는 국산 브랜드 ‘맥킨더(Magkinder)’가 ‘스틱볼 창의탐구’를 출시했다.

‘스틱볼 창의탐구’는 맥스틱, 맥볼을 이용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른 2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아이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31가지 종류의 다양한 블록과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맥킨더의 자석블럭은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 아이들은 블록을 붙이고 떼어 내는 활동을 통해 양 손의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석의(magnet)의 mag과 유치원(kindergarten)의 kinder가 만나 탄생된 맥킨더(Magkinder)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는 국산 프리미엄 자석 교구 브랜드로 맥포머스(magformers)와 함께 지난 1일부터 4일간 세계 토이 페어로 명성이 높은 '일본 도쿄 완구 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1월 홍콩 완구&게임 박람회(Hong Kong Toys & Games Fair), 2월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박람회와 미국 뉴욕 토이쇼에도 참가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맥킨더에서 개발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사고를 키워 융합형 인재로 거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결착력이 약한 타 블록 제품과 달리 특허 받은 톱니구조체로 개발되어 무너짐 없이 안정되고 튼튼한 조형물 제작이 가능하다. 또 소재 자체가 단단해 책상과 의자 등 실물을 그대로 재현해 앉거나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맥킨더 관계자는 “기존 자석블럭의 단점을 보완한 맥킨더 클릭블럭(clickblock)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며 “최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를 계기로 더 넓은 해외 시장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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