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15일 10시 양재 aT센터에서 '6차산업 인증자 수출 브랜드 육성사업 제품 품평회'를 개최한 가운데 6차산업 인증 업체 대표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 날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향후 이마트를 통해 해외로 수출될 계획이다. 사진=이마트 제공
농식품부가 15일 10시 양재 aT센터에서 '6차산업 인증자 수출 브랜드 육성사업 제품 품평회'를 개최한 가운데 6차산업 인증 업체 대표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 날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향후 이마트를 통해 해외로 수출될 계획이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5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먼저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수출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는 가운데 15일 양재 aT센터에서 '6차 산업 인증자 수출 브랜드 육성사업 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14개국 해외 바이어 및 39개 6차 산업 인증 업체가 참가한 품평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 향후 이마트를 통해 사과주스, 블루베리즙, 홍삼편 등을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15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제11회 원양선사 수산물 직거래 대전 행사를 기념해 (사진 왼쪽부터) 이갑수 이마트 사장,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우리 원양 수산물을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15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제11회 원양선사 수산물 직거래 대전 행사를 기념해 (사진 왼쪽부터) 이갑수 이마트 사장,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우리 원양 수산물을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이어 이날 오전 11시 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에서 원양선사 직거래대전 기념 오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엔 이갑수 이마트 사장을 비롯해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회장 등 참석자들이 우리 원양 수산물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원양선사들과 협력해 준비한 6억원 가량 물량의 참치·오징어·명태 3개 품목을 15~40% 할인 판매한다.

참다랑어 모둠회는 기존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2만5800원(300g), 오징어(대)는 15% 저렴한 1870원(마리), 동태(특)는 40% 할인한 2800원(마리)에 선보인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