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가 오는 7월 20일 ‘서피스 프로(Surface Pro)’ 정식 판매를 앞두고 6월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제품은 서피스 프로 4의 차세대 버전으로 배터리 수명 50퍼센트% 향상, 최장시간13.5시간, 저소음 팬리스 설계로 소음을 줄였다. 8.5mm두께에 무게는 767g, 12.3인치 픽셀센스 (PixelSense) 터치 디스플레이, 7세대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시그니처 타입 커버(Surface Pro Signature Type Cover)는 1.3mm의 키 트래블(key travel)과 고품질 시저 메커니즘(scissor mechanism) 기술로 타이핑이 정확하고 빨라졌다. 최대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풀 사이즈 글래스 트랙패드도 터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알칸타라(Alcantara)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새로운 MS 서피스 프로가 6월 19일 부터 예약 판매된다.
새로운 MS 서피스 프로가 6월 19일 부터 예약 판매된다.

예약 판매는 6월 19일 정오부터 하이마트, 지마켓, 옥션, 11번가와 홈플러스, 이마트의 온라인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한다. 가격은 999,000원부터 시작되고 시그니처 타입 커버는 버건디, 코발트블루, 플래티넘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가격은 219,000원이다. 펜은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정식 판매는 오는 7월 20일부터 시작되며, 펜은 8월 15일에 별도로 출시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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