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20년지기 친구→연인, 돌직구 박서준♥밀당無 김지원…새로운 로맨스 '기대만발'
'쌈,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분은 1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백 이후 거침없이 애정의 돌직구를 날리기 시작한 고동만(박서준 분)과 밀당 없는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년을 넘게 친구로 지낸 만큼 바퀴벌레 때문에 한 방, 한 침대에 함께 하게 됐어도 남매처럼 그저 털털하게 술이나 한잔 하자던 두 사람이었지만, 다음날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며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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