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W 특화업종(특구) 지원센터(이하 서울SW특구)는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교사의 OJT(현장훈련)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 가산 교육장에서 ‘서울SW특구 기업현장교사 티칭, 코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SW특구는 서울지역에 IT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서울강남구청과 한국SW산업협회의 참여로 ’15년 7월 출범하였으며,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서울지역 내 IT분야 기업 발굴 및 선정,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코칭을 활용한 교수법 혁신 과정’ 주제로 학습근로자 성향별 소통 방법, 학습에 효과적인 경청 방법, 질문 및 대화 역량, 액션러닝 개념 및 프로세스 학습 등 기업현장교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서울SW특구 기업현장교사 티칭, 코칭 교육 현장 사진
서울SW특구 기업현장교사 티칭, 코칭 교육 현장 사진

한국SW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해서는 기업현장교사의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현장교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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