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봐도 여신 미모'...심은하,16년 전 연예계 은퇴 선언 모습 포착

배우 심은하의 16년 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장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01년 심은하 은퇴를 되짚었다.
공개된 영상 속 당시 심은하는 단발머리에 뽀얀 피부로 청순한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취재진 앞에서 심은하는 “공인이라는 사실이 너무 힘들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연예계 활동을 쉽게 정리할 수 없다는 현실이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심은하는 그 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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