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9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숯불바베큐버거(1개)와 치킨버거(1개)를 합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9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숯불바베큐버거(1개)와 치킨버거(1개)를 합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9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숯불바베큐버거(1개)와 치킨버거(1개)를 합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숯불바베큐버거(단품가 3200원), 치킨버거(단품가 2900원)를 따로 구매할 경우 6100원이지만 18% 할인해 5000원에 제공한다.

홈서비스와 다른 행사와 중복 할인이 되지 않으며 제주지역 전 점포, 공항과 휴게소 등 특수점 등에서는 할인 헤택이 없다.

롯데리아는 지난 4월 출시한 ‘고봉밥’ 형태의 ‘고봉 팥빙수’와 ‘고봉 녹차 빙수’를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는 지난 4월 출시한 ‘고봉밥’ 형태의 ‘고봉 팥빙수’와 ‘고봉 녹차 빙수’를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4월 출시한 ‘고봉밥’ 형태의 ‘고봉 팥빙수’와 ‘고봉 녹차 빙수’를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하고 있다.

업체 측은 빙수 배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여름 지역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 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고객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해 ‘빙수’를 전격 배달 운영 제품으로 도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스 제품인 빙수의 품질 유지를 위해 별도 보냉팩 및 얼음팩을 도입해 배달 시간내 녹는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보관에 한계가 있어 빙수 배달 주문 거리는 1㎞ 이내로 제한 운영한다.

빙수 2종은 높게 쌓아올린 고봉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방식의 ‘고봉 팥빙수’와 지리산 하동에서 4월에서 5월 처음 수확한 녹차를 사용해 진한 녹차 맛과 청량감을 함께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빙수는 최근 혼밥·혼술에 이은 ‘혼디족’의 트렌드와 다방면의 실험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빙수 제품을 제공하고자 빙수 배달 서비스 도입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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