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가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MSA(Management Science Associates)의 마케팅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서비스 호스팅을 위해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카미나리오 K2(Kaminario K2)’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MSA는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해 주요 분석 워크로드의 런타임을 15~40% 가량 절감시켰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외에도 전력 및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 활용율을 최적화해 70% 가량 운영비가 절감됐다.

MSA 데이터센터
MSA 데이터센터

MSA의 마리오 카파로 부사장(Mario Cafaro)은 “성능,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카미나리오 K2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선택했다.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개선된 데이터 성능과 보안, 복구 용이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MSA는 또한 카미나리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시스템 서비스 사업부에서 보다 안전한 호스팅 환경 및 폭넓은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 사는 카미나리오 K2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최적의 성능과 유연성,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관리형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미나리오의 이타이 쇼샤니CRO(Itay Shoshani, Chief Revenue Officer, Kaminario)는 “카미나리오는 클라우드-레디 플래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데이터베이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MSA는 카미나리오 K2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의 이점을 활용하여,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aaS)를 강화하고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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