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그린 TV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은 타르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박보영이 모델로 등장해 '가그린은 색소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타르색소 무첨가로 투명합니다', '건강하게 99.9% 클린'이라는 가그린의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동아제약은 인공 색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걱정 없이 가그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그린 전 제품에 타르색소를 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계속적인 변화와 다양한 가그린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그린 사용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치아와 잇몸, 나아가 청결하고 깔끔한 인상까지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상처의 크기와 종류 등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의 습윤 드레싱제 '마데카 습윤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데카 습윤밴드'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 원료인 센텔라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이 상처부위를 보호하고 삼출물을 흡수해 빠른 상처치유를 위한 촉촉하고 따뜻한 습윤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는 타입 외에 밴드 타입, 원형의 스팟 타입 등 총 3가지 타입, 6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특히 상처 치료를 위해 밴드에 처리돼 있는 약물이 상처 부위가 아닌 이형지(박리지)에 스며들지 않도록, 기존 종이 재질의 이형지를 PET 재질로 교체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 습윤밴드는 아이들이나 상처에 민감한 여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감마선 멸균처리를 하여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주도 환경생태 탐방 프로그램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제10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의 캠핑장에서 열린다. 가족 캠핑, 옥수수 수확 체험, 해양환경교육, 물놀이,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할 해양환경교육 '오름과 바당' 은 어린이에게 제주섬의 탄생부터 바다생물, 해양안전, 해양쓰레기 환경오염 등 제주바다를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소개와 옥수수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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