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멘스 헬스케어 제공
사진=지멘스 헬스케어 제공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이 이명균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LG정보통신과 한국HP,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를 거쳐 2002년 한국 지멘스 통신사업본부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07년 한국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 사장을 역임한 후 2010년부터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본부를 이끌어왔다.

앞으로 이 사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수장으로 국내의 생산과 연구개발, 영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이 사장은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선두기업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먼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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