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보험만 월 4천만 원씩 낸 적도"...'효리네 민박' 이효리, 과거 수입 재테크 발언 재조명

‘효리네 민박’이효리가 과거 방송에서 수입과 재테크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효리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3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벌어놨던 돈을 쓰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쓸 시간도 없었고 해서 많이 쌓였다. 재테크로 손해를 많이 보기도 했다”며 “보험 같은 것을 한 달에 4천만 원씩 낸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효리의 보험 재테크는 1, 2년에 그쳤다. 수입이 줄었기 때문. 이효리는 “광고도 안하고 음반도 안 내니까 돈이 없어서 중간에 해약했더니 원금의 반 이상이 나가더라”고 손해를 봤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돈 안벌고 어느 정도까지 살 수 있느냐”는 MC유세윤의 질문에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 아니냐”고 남다른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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