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프리미엄 와퍼 3종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을 2종을 선보이고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먼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제품인 통새우와퍼와 콰트로치즈와퍼, 치즈와퍼 등 3종을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시간은 점포별로 다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각 기존 판매(단품 1개)가 6500원인 통새우와퍼와 콰트로치즈와퍼는 40%(2600원), 단품가 6200원인 치즈와퍼는 37%(2300원) 씩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이들 제품을 1인당 5개까지만 구입 할 수 있다. 다른 할인과 쿠폰 등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단체주문이나 배달서비스인 딜리버리 주문에서는 제외된다.
할인 행사는 각 지점별로 다르며 공항과 야구장, 휴게소, 리조트내 점포와 일부 점포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버거킹 측은 이와 별도로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2000원에 버거를 즐길 수 있는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2000원(단품가 기준) 버거는 치킨버거와 치즈버거이다.
해당 기간 너겟킹 (4조각), 콘셀러드, 젤리에이드(망고·그린애플·레드베리) 등은 각 1000원, 선데(바닐라·메이플·딸기)와 신제품인 스윗젤 블루베리와 레몬은 각 1500원, 치즈프라이는 2000원에 판매하는 ‘스낵킹’ 이벤트를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점포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