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7월 12일(수) 오전 8시 과학기술회관 12층(서울 역삼동)에서 ‘빅데이터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제4차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빅데이터다. 정성일 딜로이트컨설팅 전무가 ‘지능정보사회에서의 빅데이터 분야 일자리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끼칠 영향과 관련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김찬수 투이컨설팅 상무와 김경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찬수 상무는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큐레이터 등 빅데이터 전문 직무를 소개하고 관련 인력 수요를 전망한다. 김경훈 부연구위원은 공공정책에서의 빅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빅데이터 인력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한화진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대규모 정보자원의 축적과 데이터 개방이 가속화 되면서, 정부를 비롯하여 의료기관, 연구기관, 기업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치 창출과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연관된 일자리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지능정보사회에서 선도적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진출유망 분야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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