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참가해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의 최고 권위상이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현지 실사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안전관리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한다.

더 플라자는 한화그룹의 안전환경관리를 기반으로 내진 설계, 객실 화재 감시 체계 등 호텔에 특화된 소방안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현재는 글로벌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소방안전 스탠더드를 적용 중이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플라자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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