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의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정밀화학은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했다.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왼쪽)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왼쪽)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2004년부터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보건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하에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선임하고 적극적인 사내 안전보건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환경위원회 및 별도의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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