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갈더마코리아 제공
사진=갈더마코리아 제공

갈더마코리아가 새로운 필러 시대를 이끌기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 출시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용 필러 시술 시장 개척 및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리뉴얼을 단행, '2017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스틸렌은 단단하고 균일한 겔 텍스쳐로 리프팅 효과를 가져오는 NASHA™공법을 적용한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OBT공법(Optimal Balanced Technology™)을 적용한 소프트 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OBT공법은 균일한 입자와 부드러운 겔 텍스쳐가 볼륨감을 선사하는 레스틸렌의 신규 기술이다. 이미 갈더마코리아는 지난달 이 기술이 적용된 '레스틸렌 리파인' '레스틸렌 디파인' 그리고 '레스틸렌 볼림'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라인업 확대로 갈더마코리아는 가장 작은 겔 입자를 보유한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부터 부드럽고 큰 겔 입자로 넓은 부위에 볼륨감을 형성하는 레스틸렌 볼림까지 총 8개의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미용 성형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따른 맞춤형 시술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필러 전 제품 패키지를 보다 세련되게 단장하고 제품 특성을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일부 제품명을 변경한다. 일례로 '레스틸렌 펄레인'은 '레스틸렌 리프트'로 제품명이 바뀐다.

또 2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차별화된 선진 시술 상담 프로그램인 '하모니 프로그램(Harmony Program)'의 업그레이도 단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필러 시술을 단순한 미용 시술이 아닌 전문가의 충분한 조언과 계획을 중심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 전무는 "전 세계 필러 마켓 리딩 브랜드로 빠르게 변모하는 미용 성형 시장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 단행과 함께 하모니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맞춤형 시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필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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