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테이션3 제공
사진=스테이션3 제공

스테이션3은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이 주거지와 생활용품 구매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다방shop(다방샵)'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다방샵은 앱 내에 특별 카테고리로 추가되는 신규 서비스다. 1인 가구, 원룸,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형태와 상황에 필요한 가구와 생활가전, 생필품 등을 미디어 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일례로 다방샵에서 '30만원으로 완성한 원룸 셀프 인테리어'에 접속하면 셀프 인테리어 영상을 보면서 침대와 스탠드, 침구세트, 테이블 등 필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이션3은 사용자의 주거상황을 정확히 진단해 리빙 전문가가 1인 만을 위한 '취향저격'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다방샵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다방은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며 "다방 사용자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샵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션3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 '다방샵이 바꿔드립니다!'를 진행한다. 인테리어가 필요한 내 방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결정된 인원에게는 다방샵 리빙 전문가가 최대 200만원 상당의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내 방의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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