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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형태별 평준화 된 숙박앱'…여기어때, 비모텔 비중 50%↑ '종합숙박O2O로 진화 성공’

발행일시 : 2017-07-14 00:00
숙박 앱 ‘여기어때’가 종합숙박 O2O로 전환 7개월 만에 펜션 매출 2.5배, 캠핑 2배, 게스트하우스는 1.5배 성장했다. 이를 통해 전체 숙박 매출에서 비모텔 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숙박 앱 ‘여기어때’가 종합숙박 O2O로 전환 7개월 만에 펜션 매출 2.5배, 캠핑 2배, 게스트하우스는 1.5배 성장했다. 이를 통해 전체 숙박 매출에서 비모텔 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모텔 일색의 국내 숙박 앱 이용 현상이 다양한 숙박 형태별로 평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앱 ‘여기어때’의 비모텔 거래 비중이 50%를 기록하면서 종합숙박O2O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여름 성수기를 지나면 모텔과 비모텔 거래 비중은 역전돼 '골든크로스'가 이뤄질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했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여기어때의 지난 6월 이용 내용을 집계한 결과, 중소형호텔(모텔) 이외의 숙박 카테고리 거래매출 비중은 49.7%로, 종합숙박O2O로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펜션·호텔·리조트·캠핑·게스트하우스·한옥 등을 포함한 종합숙박O2O 서비스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지 7개월만이다.

여기어때는 5만 곳에 달하는 우리나라 숙박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실시간 예약 가능한 숙박시설 1만5000곳을 제공 중이다. 국내 최다 규모다.
 
여기어때의 숙소 유형별 이용 현황을 보면, 펜션은 지난 1월 대비 6월 매출이 2.5배 늘었다. 캠핑·글램핑 거래규모는 2배, 게스트하우스는 1.5배나 증가했다. 상반기 숙박 누적거래액은 1400억원이다. 한편 여기어때는 그동안 숙박 시설이용 불편했던 장애인과 반려동물 동반객 관련 숙소를 발굴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도입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캠페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여기어때의 종합숙박O2O 시장 점유율은 58%(5월 기준)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이번 여름 성수기를 지나면 60%대에 진입할 것"이라며 "5만곳에 이르는 국내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손쉽게 검색하고, 편안하게 예약 가능하도록 숙소정보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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